1층 상가 100곳 중 7곳이 비었다

한눈에 · 1분기 전국 상가 공실률은 13.1%, 1층 상가만 보면 6.5%까지 올랐습니다. 서울은 4.6%로 비교적 양호하지만, 청담·신사역 같은 일부 상권은 공실률이 15~27%대에 이릅니다.
거리를 걷다 보면 예전보다 '임대문의' 문구가 붙은 1층 점포가 늘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그 느낌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13.1%, 그리고 1층만 보면 6.5%
1분기 기준 전국 상가 공실률은 13.1%로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눈에 띄는 지표는 일반상가 1층 공실률로, 6.5%에 달한다. 100곳 중 약 7곳이 비어 있다는 뜻이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9.6%로 가장 높았고, 경북 9.2%, 대구 8.4% 순이었다. 반면 서울은 4.6%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 구분 | 공실률 |
|---|---|
| 전국 상가(1분기) | 13.1% |
| 일반상가 1층 | 6.5% |
| 광주 | 9.6% |
| 경북 | 9.2% |
| 대구 | 8.4% |
| 서울 | 4.6% |
서울 안에서도 갈리는 '핵심 상권 vs 그 옆 골목'
서울 평균만 보면 상가 시장이 괜찮아 보일 수 있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온도차가 뚜렷하다. 서울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9.1%, 소규모 상가는 5.9%로 유형별로도 차이가 있고, 청담(27.4%)이나 신사역(15.6%) 같은 일부 상권은 공실 부담이 특히 크다. 즉 '서울은 괜찮다'는 평균의 함정에 속으면 안 된다. 유동인구 변화, 임대료 수준, 업종 트렌드에 따라 상권별 명암이 크게 갈리고 있다.
공실 뒤에는 자영업 폐업률이 있다
상가 공실은 상가 그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그 안에 들어갈 자영업의 부진과 맞닿아 있다. 현재 기업 및 자영업 폐업률은 9%대 중후반으로, 통계 집계 이래 가장 높았던 최근 흐름이 꺾이지 않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약 16.7%)과 음식업(약 15.8%) 폐업률이 전체 평균보다 훨씬 높다. 결국 상가 공실률이라는 숫자는 그 동네 자영업 생태계가 얼마나 버티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거울에 가깝다.
자주 묻는 질문
전국 상가 공실률은 얼마나 되나요?
1분기 기준 전국 상가 공실률은 13.1%로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일반상가 1층만 보면 6.5%입니다.
서울도 상가 공실이 심각한가요?
서울은 4.6%로 광주(9.6%), 경북(9.2%), 대구(8.4%)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다만 청담(27.4%), 신사역(15.6%) 등 일부 상권은 공실 부담이 큽니다.
상가 공실이 느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영업 폐업률이 9%대 중후반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특히 소매업(약 16.7%)과 음식업(약 15.8%) 폐업률이 평균보다 훨씬 높아 상가 공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내 · 이 글의 공실률·폐업률 통계는 업계·통계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며, 상권별 실제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