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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국민연금 펀드, 10년 만에 마지막 자산 정리 — 삼성동 브이플렉스 매각 착수

집뉴스 편집부· 입력 2026.07.02 · 읽기 약 3분
강남 업무지구의 유리 파사드 고층 오피스 빌딩 외관

한눈에 · 2016년 조성된 이지스-국민연금 코어플랫폼1호 펀드의 마지막 남은 자산, 강남구 삼성동 오피스 브이플렉스가 매각 절차에 들어갔다. 6월 21일 매각자문사 선정을 마치고 투자자 대상 자료 배포가 시작됐다.

10년 전 조성된 부동산펀드 하나가 청산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이지스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이지스-국민연금 코어플랫폼1호(2016년 조성)는 애초 4개 자산으로 구성됐는데, 을지로 시그니쳐타워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이미 매각됐다. 이번에 매물로 나온 건 남은 두 자산, 양지 아레나스 물류센터와 강남 삼성동 오피스 브이플렉스다.

브이플렉스는 어떤 건물인가

브이플렉스는 삼성동 157-27에 있는 지하 7층~지상 19층, 연면적 2만6839㎡ 규모의 오피스다. 1994년 준공됐지만 2017년 리모델링을 거쳐 컨디션은 양호하다는 평가다. 2호선 삼성역·수인분당선 선릉역·9호선 삼성중앙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고,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6개층을 임차한 것을 비롯해 기업은행·하나은행 등이 들어와 있다. 19개 층 가운데 공실은 2개 층뿐이라, 공실 걱정 없이 매물로 내놓을 수 있는 상태다.

매각은 아직 초기 단계

매각 절차는 4월 입찰제안서(RFP) 발송으로 시작해, 6월 21일 딜로이트안진과 NAI코리아가 매각자문사로 선정되면서 투자자 대상 간략소개서(TM)와 비밀유지확약서(CA) 배포 단계로 넘어갔다. 아직 최종 매각가나 매수자는 정해지지 않았다. 인근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가 평당 3700만원 선에 거래된 사례가 있어, 이번 매각가 책정에도 참고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왜 지금 파는가

펀드가 조성 10년 만에 마지막 자산까지 정리하는 건, 펀드의 투자 회수(엑시트)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왔다는 뜻으로 읽을 수 있다. 다만 매각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이유는 매각이 진행되며 더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자주 묻는 질문

브이플렉스는 어떤 건물인가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7-27에 있는 지하 7층~지상 19층, 연면적 2만6839㎡ 규모의 오피스 빌딩입니다. 1994년 준공, 2017년 리모델링했고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6개층을 임차하고 있습니다.

이 펀드의 다른 자산은 어떻게 됐나요?

2016년 조성된 이지스-국민연금 코어플랫폼1호는 애초 4개 자산으로 구성됐는데, 을지로 시그니쳐타워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이미 매각됐고 양지 아레나스 물류센터와 브이플렉스만 남아 이번에 함께 매각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매각은 지금 어느 단계인가요?

4월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RFP)가 발송됐고, 6월 21일 딜로이트안진·NAI코리아가 매각자문사로 선정돼 투자자 대상 간략소개서(TM)·비밀유지확약서(CA) 배포가 시작됐습니다. 아직 최종 매각가나 매수자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안내 · 언론 보도(2026년 4월·6월 시점)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매각가·매수자 등은 절차가 진행 중이라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