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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기준 39dB로 강화, 신축은 검사부터 다르다

집뉴스 편집부· 입력 2026.07.01 · 읽기 약 4분
아파트 바닥 차음재 시공 현장

한눈에 · 층간소음 경량충격음 기준이 39dB로 강화되고 1등급 기준은 34dB로 더 엄격해졌습니다. 그런데 실제 차음성능검사에서 기준을 못 채우는 세대가 5%를 넘습니다.

층간소음은 오래된 아파트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준이 강화된 신축 아파트조차 실제 검사에서 기준을 채우지 못하는 세대가 나오고 있다.

39dB, 그리고 1등급 34dB

층간소음 경량충격음 기준은 39dB로 강화됐다. 여기에 더해 최고 성능 등급인 1등급 기준은 34dB로, 일반 기준보다 더 엄격하게 설정돼 있다. 데시벨(dB) 숫자가 낮을수록 실제로 아래층에 전달되는 소음이 적다는 의미로, 기준 강화는 곧 시공사가 갖춰야 할 차음 성능의 최소 문턱이 높아졌다는 뜻이다.

구분기준
경량충격음 일반 기준39dB
1등급 기준34dB
차음성능검사 미달 세대 비율5% 이상

차음성능검사, 그리고 여전한 미달률

기준만 강화한다고 실제 성능이 저절로 보장되는 건 아니다. 이 때문에 도입된 게 준공 후 실제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차음성능검사다. 그런데 이 검사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세대 비율이 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공 과정에서 바닥 차음재 두께나 시공 방식이 설계 기준대로 지켜지지 않았거나, 설계 자체는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실제 시공 품질 편차가 발생하는 경우로 풀이된다.

기준 강화가 완전한 해법은 아니다

결국 층간소음 문제는 기준을 종이 위에서 강화하는 것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이 미달률이 보여준다. 설계 기준 강화와 함께, 실제 현장의 시공 품질 관리·검사 이행이 뒷받침돼야 체감되는 개선으로 이어진다. 신축 아파트를 고려하는 실수요자라면 해당 단지가 몇 등급 인정을 받았는지, 실제 차음성능검사 결과가 공개돼 있는지를 확인하는 게 실질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층간소음 기준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경량충격음 기준이 39dB로 강화됐고, 최고 등급인 1등급 기준은 34dB로 더 엄격하게 설정돼 있습니다.

차음성능검사란 무엇인가요?

신축 공동주택이 실제로 층간소음 기준을 충족하는지 준공 후 세대를 대상으로 확인하는 검사로, 기준 미달 시 보완시공 등 조치가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 기준 미달 세대가 얼마나 되나요?

차음성능검사에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세대 비율이 5%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시공 품질 관리가 여전한 과제로 지적됩니다.

안내 · 이 글의 기준·검사 결과는 공개된 제도·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며, 단지별 실제 성능은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이며 시공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