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래량, 6개월 새 77.9% 늘었지만 가격 신호는 아니다
집뉴스 편집부· 입력 2026.06.30 · 읽기 약 4분

한눈에 · 서울 거래량은 6개월 새 크게 늘었지만, 거래가 많아진 것만으로 집값이 오른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최근 6개월 신고건수로 보면 2025년 12월 4,936건에서 2026년 5월 8,782건으로 3,846건 늘었다. 증가율로는 77.9%다.
다만 4월 8,836건과 5월 8,782건은 54건 차이로 거의 비슷하고, 최신 월 신고는 뒤늦게 더 들어올 수 있어 5월을 확정치처럼 읽으면 안 된다. 무엇보다 ‘거래가 늘었다’는 건 손바뀜이 활발해졌다는 뜻이지, 그 자체가 가격 상승 신호는 아니다.
서울 6개월 거래량 추세
| 월 | 서울 거래건수 | 전월 대비 | 2025.12=100 |
|---|---|---|---|
| 2025.12 | 4,936 | - | 100.0 |
| 2026.01 | 5,549 | +613건 | 112.4 |
| 2026.02 | 5,980 | +431건 | 121.2 |
| 2026.03 | 5,706 | -274건 | 115.6 |
| 2026.04 | 8,836 | +3,130건 | 179.0 |
| 2026.05 | 8,782 | -54건 | 177.9 |
거래량은 가격이 아니라 시장 참여의 기록
거래량 증가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가격에 합의한 사례가 늘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같은 거래량이라도 급매 소진, 갈아타기, 특정 단지 거래 집중 등 여러 이유가 가능하다. 이 데이터에는 가격 상승률이나 호가 변화가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6개월 추세는 서울 시장의 활동성이 커졌는지 보는 보조 지표로 쓰는 편이 안전하다. 가격 판단은 같은 기간의 중위값, 면적, 단지 구성을 따로 확인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서울 거래량은 얼마나 늘었나?
2025년 12월 4936건에서 2026년 5월 8782건으로 늘었다.
거래량 증가가 가격 상승을 뜻하나?
아니다. 거래량은 가격 방향이 아니라 거래 성사 건수다.
5월 거래량은 확정치인가?
아니다. 신고 지연으로 최신월 건수는 추가될 수 있다.
데이터 안내 · 출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한국부동산원 · 2026년 5월 신고분(잠정). 평균이 아닌 중위값 기준이며 매매는 해제(취소) 거래를 제외했다. 최신월은 신고 지연으로 건수가 늘어날 수 있다. 거래량은 가격 상승·하락을 뜻하지 않는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 전국 시군구 시세 보기 · 실거래가 확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