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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GTX 노선 진행상황

교통·GTX

GTX-A 두 달 밀렸다 — 노선별 속도차가 알려주는 것

집뉴스 편집부· 입력 2026.07.01 · 읽기 약 4분
광역철도 승강장

한눈에 · GTX-A 서울역~수서 구간 개통이 6월에서 8월로 두 달 밀렸습니다. C노선은 4월 실착공했지만 B노선은 구체적 일정이 아직 뚜렷하지 않습니다. 같은 GTX라도 노선마다 걷는 속도가 다릅니다.

GTX는 흔히 하나의 이름처럼 불리지만, 실제로는 A·B·C 세 노선이 저마다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별개의 프로젝트다. 이 속도차를 알아야 '내가 사는 곳의 GTX'가 실제로 언제 현실이 될지 가늠할 수 있다.

GTX-A — 가장 앞섰지만, 그래도 두 달 밀렸다

세 노선 중 가장 진행이 빠른 GTX-A는 서울역~수서 구간이 개통하면 기존 개통 구간과 직결된다. 다만 이 구간 개통은 당초 6월로 예정됐다가 공사 지연으로 7~8월쯤으로 밀린 상태다. 이후 2027년 6월에는 삼성역이, 2030년에는 창릉역이 개통할 예정이다. 가장 앞선 노선조차 최종 완성까지는 아직 몇 년이 더 남아 있다는 뜻이다.

GTX-C — 이제 막 첫 삽, GTX-B — 아직 안갯속

GTX-C는 2026년 4월 30일 실착공에 들어갔다. 착공은 시작됐지만 설계·공사 초기 단계로, 실제 개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하다. GTX-B는 A·C에 비해 구체적인 개통 일정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은 상태로, 세 노선 중 가장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볼 수 있다.

노선2026년 현재 상태
GTX-A서울역~수서 구간, 당초 6월→8월쯤 개통 목표(지연)
GTX-B구체적 개통 일정 불투명
GTX-C2026년 4월 30일 실착공

왜 이런 속도차가 생기고, 왜 자꾸 밀리나

대형 광역철도 사업은 대심도 터널 공사의 기술적 난이도, 지하 매설물 이설, 인접 공사장과의 협의 등 변수가 유독 많은 사업이다. 이미 가장 앞서 있는 GTX-A조차 개통 일정이 두 달가량 밀린 것도, 이런 변수들이 마지막 단계까지 계속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노선 간 착수 시점 차이가 있는 만큼, 뒤에 있는 B·C노선은 A노선이 겪은 지연 사례들을 참고해 일정 관리를 더 보수적으로 잡을 개연성이 크다.

3기 신도시를 비롯해 GTX 개통을 교통 호재로 기대하는 지역이라면, 발표된 목표 개통 연도를 그대로 믿기보다 '지연 가능성을 감안한 여유 있는 시점'으로 받아들이는 편이 현실적이다.

자주 묻는 질문

GTX-A 서울역~수서 구간은 언제 개통되나요?

당초 6월 개통 목표였으나 공사 지연으로 8월쯤으로 미뤄진 상태입니다. 구체적 일정은 공식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GTX-C노선은 얼마나 진행됐나요?

2026년 4월 30일 실착공에 들어갔지만, 아직 설계·계획이나 공사 초기 단계로 개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GTX 개통 지연이 왜 반복되나요?

대심도 터널 공사의 기술적 난이도, 지장물 이설, 인접 공사장과의 협의 등 대형 인프라 사업 특유의 변수들이 겹치며 일정이 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내 · 이 글의 개통 일정은 발표 시점 기준이며 공사 진행에 따라 추가로 변동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