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25.9조, 압구정이 만든 1위는 현대건설

한눈에 · 2026년 상반기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25조8525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이 7조6947억원으로 1위, GS건설이 7조4694억원으로 근소한 차이의 2위다.
서울 재건축·재개발 시장의 상반기 성적표가 나왔다.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5조8525억원, 순위는 현대건설·GS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롯데건설 순이다.
현대건설을 1위로 만든 건 압구정이었다
현대건설(7조6947억원)은 2월 경기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4257억원)로 시작해 3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6607억원)을 확보했지만, 순위를 가른 건 5월이다. 압구정3구역(5조5610억원)과 압구정5구역(1조471억원)을 잇달아 수주하면서 두 사업장에서만 6조원이 넘는 금액을 확보했다. 압구정 재건축은 사업 규모 자체가 커서, 이 한 지역의 수주 결과가 전체 순위를 사실상 결정한 셈이다.
GS건설(7조4694억원)은 성수1지구 재개발(2조1540억원),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1조9217억원) 등으로 뒤를 바짝 쫓았다. 삼성물산(4조7163억원)은 수주 목표를 기존 7조7000억원에서 13조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하반기 추격을 예고했다.
하반기엔 여의도·목동이 기다린다
하반기에는 여의도 시범·목화·화랑아파트 재건축, 성수지구 후속 사업지,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등 대형 사업장의 시공사 선정이 예정돼 있다. 상반기가 압구정 한 곳의 결과로 순위가 갈렸듯, 하반기 역시 몇몇 대형 사업장의 결과가 연간 순위를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상반기 정비사업 수주 1위는 어디인가요?
현대건설이 7조6947억원으로 1위입니다. 압구정3구역(5조5610억원)과 압구정5구역(1조471억원)을 5월에 잇달아 확보한 영향이 큽니다.
상위 5개사 수주액은 각각 얼마인가요?
현대건설 7조6947억원, GS건설 7조4694억원, 삼성물산 4조7163억원, 대우건설 2조9153억원, 롯데건설 1조5049억원입니다.
이 통계는 언제 집계된 것인가요?
2026년 상반기(1~6월) 누적 수주액이며, 6월 25일 시점 보도 기준입니다.
안내 · 언론 보도(2026.06.25 시점) 및 각 건설사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개별 사업장의 수주 확정 여부·계약 조건은 조합·건설사 공고를 통해 다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자문이 아닙니다.